당뇨합병증 검사, 신장 기능 저하에 투석 아닌 회복 관점

당뇨합병증 검사 신장병

당뇨합병증 검사를 받고 ‘당뇨병성 신장병증’ 이야기를 들은 환자분들이 느끼는 막막함은 상당히 큽니다. 신장 기능 저하가 시작되면, 만성 콩팥병의 진행으로 많은 경우가 투석을 기다리는 수순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철저하게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며 신장 기능이 망가지는 속도를 늦추려고 의도하지만, 이미 나빠지고 있는 신장 기능 자체를 회복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신장 기능 지표로 불리는 사구체 여과율을 다시 높이거나,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양약은 없기 때문입니다.

과연 투석은 당뇨 합병증으로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요? 또는 투석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노력이 최선인 것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신장 걱정으로 당뇨합병증 검사를 앞두고 있거나, 검사 후 결과에 낙담하신 분들에게 투석이 아니라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한의원의 시각과 방법을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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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합병증 검사 신장 기능

당뇨합병증 검사를 통해 신장병 상태를 보는 핵심 지표와 예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검사를 통해 손상 정도를 숫자로 표시하더라도 그 손상의 근본적인 원인까지는 알려주지 못합니다.

1.핵심 지표: GFR, 크레아티닌, 단백뇨 등

  • GFR, 사구체 여과율 : 신장의 기능은 혈액을 여과하여 노폐물은 소변으로 내보내고, 필요한 물질은 혈액으로 재흡수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혈액을 정화, 해독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혈액을 여과하는 기능을 사구체 여과율로 봅니다. 사구체 여과율의 숫자가 떨어질수록 신장병증이 진행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정상 상태는 GRADE 1 로 표현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신장 기능이 떨어진 것을 말합니다. GRADE 4부터는 사구체 여과율이 15 밑으로 떨어진 것이며 투석을 고려하는 상황입니다.
  • 크레아티닌 : 혈액 검사에서 크레아티닌의 수치로 신장 기능을 보기도 합니다. 크레아티닌은 BUN과 마찬가지로 몸에서 배출되어야 하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혈액 검사 중 이 수치가 높다면 신장의 정화 능력이 떨어졌다고 보게 됩니다.
  • 단백뇨 : 신장에서 혈액이 여과될 때 일차적으로 단백질은 빠져나오지 않고 혈당은 빠져나오게 됩니다. 단백질은 크기가 커서 통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백뇨의 발생은 신장 기능의 건강 상태를 의심하는 지표입니다. 더하여 혈당은 그 다음 과정에서 재흡수가 되기 때문에 소변에서 나오지 않는 것이 건강한 상태입니다.

알려진 표준 관리 방법들은 식이요법과 혈당 관리, 혈압 조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관리 노력을 통해 이 지표들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찰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신장 기능 저하를 다시 되돌릴 방법은 없다고 많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투석 아닌 회복 관점, 신장 기능 저하의 원인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단순히 ‘고혈당으로 인한 신장 혈관의 만성 손상’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당뇨합병증의 대표적인 3가지가 망막, 당뇨발, 신장이지만 각 합병증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모두 비슷한 고혈당을 보이진 않기 때문입니다. 혈당 조절은 나쁘지 않았는데 신장 손상은 진행되었던 경우도 많습니다. 신장 기능 회복, 사구체 여과율 GFR의 상승은 환자분들 개인 몸 상태에서 존재하는 근본 원인을 찾고 치료해야 목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콩팥병 치료

1.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숨겨진 원인들에 대한 고찰

장기간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은 다양한 약을 하루에도 여러 개, 심지어 10~20여 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신장 질환 관리를 위한 약물뿐 아니라 다른 기존에 있던 질환 치료를 위해서 복용하는 다양한 양약들이 장기간 누적이 됩니다. 이 부분이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함께 떨어뜨리는 숨겨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담이 신장의 미세혈관 환경을 악화시키고 사구체 여과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상지질혈증을 다스리기 위한 약물이 혈액 내 크레아티닌 수치를 높이기도 하고, 혈압약의 과용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신장 기능을 회복시키려면 이러한 총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2.한의학적 관점의 근본 원인 분석, 기능 재생의 시작점

한의학에서는 신장 기능 저하의 일정한 영역이 ‘회복 가능한 상태’에 있다고 보고 치료에 접근합니다. 황반 손상으로 인한 실명은 되돌릴 수 없고, 신장 기능의 저점은 회복시킬 수 없는 것이 현재까지의 사실인 것을 한의학 역시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직 회복이 가능한 단계의 신장 상태가 있습니다.

  • 기능 저하가 심하지 않은 Grade 2~3 의 상황: 당장 투석을 고려해야 하는 상태가 아니라 점차 신기능 저하가 나타나고 있다면 치료를 고려해봐야 할 상황입니다.
  • 기존에 복용하는 약들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 심장과 신장의 상호 관계는 한의학에도, 양의학에도 있는 부분입니다. 심장과 신장은 우리 몸의 생명력의 각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혈압약의 상당수는 신장의 효소를 억제하여 혈압을 낮춥니다. 신장은 심장의 기능을 통해 전신을 순환한 혈액을 빠르고 원활하게 정화하는 장기입니다. 심장의 힘이 떨어진다면 신장 기능이 약해질 수 있고, 이로 보강하기 위해 혈압이 오르는 역현상도 일어납니다.
  • 따라서 한의 치료는 혈당 조절을 하는 간, 혈액 대사의 중심인 심장, 이들의 기능에 영향받는 신장의 대사를 회복시키기 위한 접근을 합니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한약이 간이나 신장을 망가뜨린다’라는 이야기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악의적인 소문입니다. 오히려 환자의 몸 상태와 고혈당, 신장 기능 저하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처방된 한약은 장기들의 기능을 보호하고 대사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회복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당뇨합병증 검사 결과 2~3등급에 해당한다면 투석을 걱정하기보다 회복하는 치료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 저하는 연령에 따라 노화에서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당뇨가 있으면서 투석으로 진행하는 것은 일반적인 노화의 흐름과 다룹니다.

치료의 목표를 이제 ‘투석 시기를 늦추기 위한 수치 관리’라는 소극적 목표보다 ‘신장 기능 자체의 회복을 위한’ 적극적 치료로 보면 어떨까요?

*이 글은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치료를 고려하신다면 한의원에 문의하셔서 필요한 안내와 검사결과들을 확인하고 치료 계획과 방향을 논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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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장병증 자주 묻는 질문(FAQ)

Q1. 당뇨합병증 검사 결과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면 투석 외에 방법이 없나요?

아닙니다. 아직 회복이 가능한 단계가 있습니다. 양방의 표준 치료는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혈당과 혈압을 낮춰 투석 시기를 지연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당뇨를 오래 진료한 한의원에서는 신장 기능 저하의 원인을 찾아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를 목표로 합니다.

Q2. 혈당 조절이 괜찮은데도 신장 기능, GFR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혈당이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켜야만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장기간 다양하게 복용해온 약물들이 간, 심장, 신장의 대사에 영향을 주며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Q3. 한약이 신장 기능을 망가뜨린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사실이 아닌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한약 복용은 간이나 신장에 악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학물이 아닌 자연의 재료로 환자에게 맞게 처방된 한약은 간, 신장, 심장 등 대사의 회복을 돕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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